[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그 예방책으로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18년 부산광역시에서 처음 시행한 후 대다수의 지자체들이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마다 고령운전자 나이기준과 반납 시 혜택 내용이 조금씩 상이하다.올해 서울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를 위한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일부터 시행한다.65세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4년간 만 65세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9% 줄었지만, 고령 운전자 사고는 19% 증가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비율은 2019년 전체 운전자의 10.2%(약 334만명)에서 2021년 11.9%(약 402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2017년 2만6713건에서 2021년 3만1841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제도를 활용해, 고령자의 운전을 자제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각 지자체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 및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거나, 대상 기준 및 지원방법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자료 분석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각 지자체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 및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그런데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거나, 대상 기준 및 지원방법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가 주축이 된 일자리 595개가 마련된다.도로교통공단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와 손잡고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9일 전했다.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시니어클럽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교통안전활동사업과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도우미의 2가지 사업으로 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다.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이모작뉴스 김남기] 부산시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증가에 따른 감소 방안을 마련했다. 2020년 15.3%이던 고령자면허소지자대비 교통사고율이 지난해에 17.2%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시는 6일 ‘고령운전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전했다.이 대책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고령자 교통사고율을 15%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 아래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 분야에서 ▲75세 이상의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속초시가 13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으로 교통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올해 지급 대상자는 1957년 이전 출생자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시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통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로부터 면허반납을 신청해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 대상이 된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을 방문해 자진반납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경찰서에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박원숙은 지난 12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에서 운전 면허증 반납 사실을 알렸다. 박원숙은 이날 레이싱 도전에 나선 혜은이, 김청을 응원하며 “내가 한다고 나섰으면 큰일 날 뻔했네. 내가 서킷 사상 최고령자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게 맞다 싶어서 이틀 전에 반납했다”고 얘기했다.앞서 배우 양택조는 만 80세이던 지난 2019년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후 “후련했다”고 밝혔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운전면허 반납제도가 올해에도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지원금이 대폭 인상하거나, 지원 예산이 새롭게 편성되어 고령자 운전자 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순천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50만원전남 순천시는 새해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금을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금까지 10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이나 교통카드로 인센티브를 지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1인당 지원금액을 50만원으로 늘린다. 현금(계좌이체) 수령도 가능하도록 했다.인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부산시 전통시장에서 지난 22일 80대 고령자의 차에 치여 60대 할머니와 손녀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논란이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5년 2만3063건에서 2018년 3만12건으로 늘어난 뒤 3년 연속 3만 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에는 3만1072건이 발생했다.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1만2천 건에서 3만3천 건으로 277% 증가했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명에서 2019년 333만 명으로 10년 동안 282% 증가했다.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차로 교차각, 교차로 거리, 도로표지 등을 개선해야 한다.경기연구원은 고령 운전자의 현황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한 를 발간했다.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제천시, 차 없는 70세 이상도 면허반납하면 10만원 준다충북 제천시가 본인 명의의 자동차가 없는 고령 운전면허 반납자에게도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했다.제천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 운전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기준을 완화한다.지난해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한 시는 본인 명의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만 교통비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신청 기준 완화에 따라 이달부터 자동차가 없는 고령 운전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다. 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반납절차가 간소화 되고, 기간도 하루에 마치게 됐다. 경찰청은 3월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통안전시설 소재의 관련 기준을 다양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그동안 운전면허를 자진반납 하려면 경찰서를 방문하여 진술서를 작성ㆍ제출하고,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사전통지서’와 지방경찰청에서 우편으로 발송하는 ‘결정통지서’를 받은 이후에야 운전면허가 취소되어 최장 40일이 소요되었다.반면, 개정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교통비 지원사업이 당초 기대보다 훨씬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도 내실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른신들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 6개월만에 734명이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지난 2018년 한해동안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 사업이 지난해부터 실시해 실제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각 지자체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먼저 전북 전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한다. 시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실제운전여부 확인 후 3월부터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희망 고령운전자는 가까운 경찰서(완산, 덕진) 교통민원실 면허반납창구 또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
충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증가…교통사고 감소지난해 충북의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이 많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도내 고령 운전자(65세 이상)은 모두 1283명으로 2018년(214명) 대비 499.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진반납 비율이 늘면서 지난해(10~12월) 도내에서 발생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역시 410건으로 2018년 같은 기간(434건) 대비 24건 줄었다. 교통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15명에서 지난해 9명으로 감소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지자체는 작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2020년에도 각 지자체는 년초부터 고령자운전면허증 반납을 독려하기 위해 각종 지원제도를 선보이고 있다.먼저 포항시는 1월1일부터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2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현재 포항시에는 만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700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포항지역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매년 수십 건씩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이 인구구조의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중장년 인적자원이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정부와 각 지자체 등은 다양한 중장년층의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실무를 시행하고 있다.올 한해 주요한 이슈와 정책들을 5대 뉴스로 묶어 살펴보고자 한다. 50대이상 일자리 39만개 증가, 30·40대는 감소고용노동부는 2019년 신중년 일자리 정책을 지난해에 비해 더 강화했다.우선 고용노동부는 만 50세 이상
경기도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추진 두 달 반 만에 참여자 1만 명 목표를 달성했다.‘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올해 9월부터 추진해왔다.앞서 도는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우선 이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19년 추경예산에 10